[한국경제TV] 저스트스캔, IDS 2025서 글로벌 디지털 덴탈 기술력 입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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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4월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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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덴탈 플랫폼 ‘저스트스캔(대표 지진우)’이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‘IDS 2025(International Dental Show)’에 참가해 전 세계 치과 관계자들 앞에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.
IDS는 100년 역사의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, 올해는 156개국에서 약 13만 5천 명의 참관객과 61개국 2,010개 기업이 참가했다. 한국에서는 총 20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, 저스트스캔은 지난 1월 두바이 AEEDC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박람회 참가로 주목을 받았다.
이번 IDS 2025에서 저스트스캔은 현장에서 직접 ‘저스트프린트5’를 활용해 비니어 출력과 트라이온(try-in) 체험을 제공했으며, 스캔부터 디자인, 출력까지 이어지는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.
주력 서비스인 ‘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’는 실시간 AI 디자인 및 프린팅 기술을 통해 구강 스캔 후 30분 내 고품질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다. 핵심 장비인 ‘저스트프린트5’는 원격 제어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과 실시간 카메라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.
지진우 저스트스캔 대표는 “IDS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는 전 세계 치과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”라며 “앞으로도 글로벌 현장에서 한국 디지털 덴탈 기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, 저스트스캔은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,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론칭도 본격화할 계획이다.
양재준 기자 | 2025.04.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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